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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26 회사 워크샵

프랑스 아이들이 말대꾸를 안하는 이유는?

◇ 체계가 절제력을 길러준다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훈육이 더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는 연구 결과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이들은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절제력을 키우고 주변 환경을 건설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또 부모와의 힘겨루기도 확연히 줄어든다. 규칙적인 생활이 습관이 되고 나면, 아이에게 그런 규칙을 강요하면서 사람 잡는 괴물이 된 듯한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어진다. ◇ 아이들은 생각보다  질기다 아이가 부 모에게 반발할 때 일일이 발언권을 줄 필요는 없다. 한 번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줄 알아야 한다. 아이가 부모의 결정을 존중하고 신뢰하는 법을 배워서 해될 것은 없다. ◇ 말썽을 부렸으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한다 어린 아이들은 아직 통찰력이 없다. 훈육을 할 때는 아이가 세상 이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임을 감안해야 한다. 잘못을 저지르면 반드시 벌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인지시켜야 한다. 예를 들면 장난감을 던졌다면 그 장난감을 빼앗는  벌을 줄 수도 있다. ◇ 명확한 규칙을 정하고 절대 물러서서는 안 된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 불변의 규칙을 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차를 탈 때는 안전벨트를 한 채 카시트에 얌전히 앉아 있는다, 길을 건널 때는 엄마나 아빠의 손을 잡는다, 정해진 시간에 잔다, 식탁에서는 똑바로 앉아 있는다 등. 가족마다 구체적 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 무엇이 됐든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법을 어겨서 체포될 확률이 겨우 50%라면 법을 어기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위협을 가했다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위협만 해놓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부모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고 믿게 되는 것이다. 경고만으로는 아무런 효과도 없다. ◇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데  주저말라 아이들은 사리 판단 능력이 떨어진다. 윤리관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하 일과를 올바르게 행하도록 가르치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오른쪽 신발을 오른발에 신으라고 한다 해서 결코 아이의 창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