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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26 회사 워크샵

발관리


발이 진짜 예뻐야 하는 계절이 왔다. 어떤 신발을 선택하느냐보다는 어떤 페디큐어를 해야 하는지가 먼저 결정되어야 하고, 그보다 앞서 발 각질관리가 가장필수라는 얘기다.
아무리 예쁜 컬러도 발이 깨끗하고 예뻐야 색이 돋보이는 법. 컬러를 입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 있으니, 바로 각질관리다.
겨우내 운동화나 꽉 막힌 구두 속에 꽁꽁 감춰 두었던 발은 제법 묶은 각질이 쌓였을 것이다. 이 각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특히나 여자는 여름이 되면 발이 오픈되는 신발을 많이 신게 되는데, 때때로 잘 차려입은 여자가 발 각질 관리를 하지 않은 채 허옇게 일어난 발뒤꿈치로 거리를 활보하는 것을 볼 때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물론, 샵에서 페디큐어를 하면서 각질 관리까지 하면 좋겠지만, 이는 비용면에서 만만치 않다. 그래서 최근에는 집에서 셀프 홈 케어 법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다양한 방법들이 알려지고 있다.
가장 기본은 일주일에 한두 번 세안 시나 샤워 시에 집에서 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비용도 줄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셀프 홈 케어 발 각질 관리 순서
1단계 두껍게 붙어 있는 발뒤꿈치의 각질을 먼저 제거해야 하는데, 이는 건조한 상태에서 버퍼로 제거해야 한다. 이때 한꺼번에 많이 제거하면 발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조금씩 없애도록 한다. 심하지 않을 때는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 제거하는것이 좋다.
2단계 때때로 얼굴 각질도 스크럽제로 효과적으로 제거하듯이, 풋 스크럽제로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발 각질도 제거해준다. 이때 안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문질러야 하는 것이 포인트. 일주일에 1~2회가 가장 적당하다.
3단계 각질 제거가 된 발은 물기가 없이 완전하게 제거한다. 그리고나서 풋 미스트를 뿌려 상쾌하게 마무리. 풋 미스트는 발이 촉촉해지고 여름철에 수시로 뿌리면 냄새제거 효과도 볼 수 있다.
4단계 1~3단계까지 관리를 해주었다면, 스페셜 관리로 일주일에 1~2번 발에 풋 크림을 듬뿍 바르고 랩으로 감싸 보습관리를 해준다. 풋크림이 없다면 바디크림을 바르고 스팀타월로 케어하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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