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아쉬움

전 어제 잠들면서 알람 맞춰놓고 새벽 2시에 인나서 봤습니다.

처음엔 많이 기대를 했었쬬 .. 성남이 못하는 팀도 아니고  신태용감독도 배짱이 있고

역시 상대가 인터밀란인가 유럽팀이라 그런가 처음에 너무 긴장한 티가 팍팍 나더군요

이전 경기 알와다의 경기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한골 먹히고도 성급하게 안하고 플레이를 만들어 가는게 참 좋았네요..

골을 많이 먹혔지만 대등은 했다에 만족을 하고  아직 갈길이 멀다는게 느껴집니다.

다음 아챔에서도 k리그 팀이 우승을 해서 또한번 유럽팀하고 대결을 봤으면 좋겠네요 ㅎㅎ

ps. 몰리나가 이번경기는 너무 안풀린거 같군요 ㅠ_- 프리킥 넘 아까움..ㅡㅜ

ps. 홍철... 너무 열심히 잘하던데요 +_+ 수원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