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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26 회사 워크샵

혜연이 일찍 재우기 + 밤중수유 끊기 프로젝트 2일차

혜연이 일찍 재우기 2일차!!

도전~

혜연이가 어제 한번 일찍 자더니.. 음.. 자는 법을 벌써 알아버린걸까요..
[자야 한다는걸 아는걸지도?]

주희가 7시에 목욕을 시켜주고..

자기전에 배 든든히 하라고 앉아서 다리에 눕혀서 쭈쭈를 먹였는데..

그대로 잠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뉘웠는데도 안깨고.. 그대로 자버렸다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일찍재우기는 제가 도움을 못줬습니다..
[전 집에 도착하니 8시 반..]

이렇게 일찍 재우기 2일차 프로젝트 성공??[수유를 했으니 실패인가..?]

밤중 수유 끊기 프로젝트 2일차!!

밤에 안깨면 수유를 안해도 돼서 참 좋을려만..

역시나 깻습니다. 흠. 새벽 1시 반쯤인거 같아요...

어제처럼 제가 안지 않았습니다..

제가 안으면 더 울어버려서.-_ㅡ..

그래서 이번엔 전 지켜보기만 했네요..

혜연이가 일어나서 엄마한테 비비적 비비적 이리저리 와리 가리 하다가

급 울기 시작!!

엄마가 출동해서 안아주니 또 우는걸 멈추네요..
[역시 엄마가 최고....]

좀 진정된거 같아서 다시 뉘우면 울고.. 다시 안고

뉘우면 울고 다시 안고 반복  하면서

물도 먹여주고..  오늘은 물을 먹더라구요..
[정말 배가 고파서 꺤걸까.. 싶었습니다.. 왠만하면 물을 안마셔서...]

그러기를 한시간...

엄마가 혜연이를 안고 눕은상태에서...혜연이를 재우고..

눕히니 다시 울긴 했는데 엄마가 바로 옆에서 코 하니깐..

울음을 금방 멈추고 자네요!?

밤에 혼자 누워있는게[혹은 혼자 자는게?] 무서웠나봐요..

엄마가 옆에서 같이 자니깐 혜연이도 같이 잠들었습니다 ..

흠.. 저는 모 한게 없네요 .. ㅎㅎ

이렇게 해서 밤중 수유 끊기 2일차도 성공!?

2일차도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혜연이를 위해 일찍 재우기 + 밤중수유 끊기를 하는데..

밤중수유는 상관이 없는데..

일찍 재우기를 하니깐  집에 가면 혜연이 자는것만 보니

좀 아쉽네요 ㅠ

혜연이가 이리저리 노는거 보는게 좋은데 ㅠㅠ

아쉽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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